타일장판 욕실이나 주방 바닥에 깔기 전에 알아 둘 것
타일 무늬가 그려진 장판을 흔히 타일장판이라고 불러요.
진짜 타일을 깔기엔 부담스럽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 비슷한 분위기를 내면서 훨씬 간편한 방법으로 찾는 분이 많아요.
타일장판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디에 어울리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타일장판은 이런 장판이에요

표면에 타일이나 대리석 무늬를 인쇄한 장판이에요.
롤 형태로 되어 있어서 넓은 면을 한 번에 덮을 수 있고, 줄눈 무늬까지 표현된 제품도 있어요.
진짜 타일처럼 차갑지 않고 발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편이에요.
무늬는 사진처럼 정교하지만 만져 보면 장판 질감이라는 점은 알아 두세요.
어느 공간에 어울릴까요
- 주방: 물이나 기름이 튈 수 있어 닦기 쉬운 표면이 좋아요
- 현관: 신발장 앞 바닥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쓰여요
- 다용도실: 세탁기 주변처럼 물기가 있는 곳에 쓰는 분도 있어요
- 베란다: 바닥이 고르다면 간편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물이 자주 고이는 곳이라면 제품이 방수나 물빠짐에 적합한지 설명을 꼭 확인하세요.
모든 타일장판이 물이 많은 곳에 맞는 것은 아니에요.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좋은 점은 시공이 비교적 간편하고 바닥 분위기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
줄눈 사이에 때가 끼는 진짜 타일과 달리 표면이 이어져 있어 청소도 편한 편이에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무늬가 인쇄된 것이라 표면이 심하게 긁히면 무늬가 닳을 수 있어요.
또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그대로 올라와 보일 수 있어서 바닥 정리가 중요해요.
깔기 전에 확인할 것

- 바닥이 평평하고 마른 상태인지
- 기존 바닥에 타일이 붙어 있다면 줄눈 단차가 심하지 않은지
- 문턱과 만나는 부분의 높이가 어떻게 될지
- 무늬 방향과 크기가 공간에 맞는지
특히 기존 타일 위에 덮는 경우에는 줄눈 홈이 장판 표면에 비칠 수 있어서, 사전에 상태를 살펴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색과 무늬 고르는 요령
밝은 회색이나 베이지 계열은 공간을 환하게 보이게 하고, 짙은 색은 때가 덜 타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주방이라면 가구와 싱크대 색을 먼저 떠올리고 거기에 맞는 톤을 고르면 실패가 적어요.
샘플을 바닥에 놓고 저녁 조명에서도 한 번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진짜 타일처럼 보이나요? A. 멀리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만지면 장판 질감이에요.
Q. 직접 깔아도 되나요? A. 작은 공간은 가능하지만 모서리 마감이 까다로워서 맡기는 분도 많아요.
관리하는 방법

타일장판은 평소에 마른 걸레나 물걸레로 닦아 주면 충분해요.
강한 세제나 거친 수세미는 표면의 무늬를 상하게 할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무거운 가구를 옮길 때는 바닥에 담요나 보호 패드를 깔고 끌지 말고 들어서 옮기세요.
의자 다리에는 부드러운 보호 캡을 씌워 두면 긁힘과 찍힘을 줄일 수 있어요.
이런 작은 습관이 장판을 오래 깔끔하게 쓰는 비결이에요.
깔고 싶은 공간의 크기를 도배하마에 알려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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