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장판과 강마루 그리고 데코타일은 무엇이 다를까요
바닥은 매일 맨발로 밟고 지내는 곳이라 한 번 바꾸면 오래 쓰게 돼요.
그래서 고를 때 더 망설여지지요.
많이 비교하는 바닥재가 바닥장판, 강마루, 데코타일이에요.
셋 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어느 하나가 정답이라기보다 우리 집 생활에 맞는 쪽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차이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바닥장판, 푹신하고 물에 강한 편

바닥장판은 PVC 계열 소재를 롤 형태로 넓게 펼쳐 까는 바닥재예요.
넓은 한 장으로 깔기 때문에 이음매가 적고, 물이 스며들 틈이 적어 물을 쏟아도 비교적 걱정이 덜해요.
두께가 있는 제품은 밟을 때 푹신한 느낌이 있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 많이 찾아요.
반면 무거운 가구 자국이 남거나 날카로운 물건에 찍히기 쉬운 편이에요.
표면 무늬로 나무나 돌 느낌을 내지만 가까이서 보면 실제 소재와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관리가 쉽고 시공 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살면서 바닥을 바꾸려는 집에서 많이 골라요.
두께가 여러 가지라 같은 장판이라도 밟는 느낌이 꽤 달라지니 샘플을 발로 밟아 보는 게 좋아요.
강마루, 단단하고 나무 느낌
강마루는 합판 위에 단단한 표면층을 입힌 마루예요.
바닥에 접착해서 시공하고, 장판보다 단단해서 긁힘에 강한 편이에요.
나무 결이 살아 있어 집이 한결 정돈되어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대신 장판보다 시공 시간이 길고, 바닥이 딱딱해서 넘어졌을 때 충격이 더 느껴질 수 있어요.
물을 오래 방치하면 이음매 쪽이 들뜰 수 있으니 물기는 바로 닦아 주는 게 좋아요.
의자를 자주 끄는 공간이라면 강마루라도 바퀴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매트를 함께 쓰는 걸 권해요.
데코타일, 조각으로 까는 바닥

데코타일은 네모나거나 길쭉한 조각을 하나씩 붙여 까는 바닥재예요.
조각이라 일부만 상했을 때 그 부분만 바꾸기 쉬워요.
매장이나 사무실에서 많이 쓰지만 집에서도 원하는 무늬를 고르기 좋아 찾는 분이 많아요.
다만 조각과 조각 사이에 이음매가 많아 물청소를 자주 하는 공간에서는 틈 관리가 필요해요.
밟는 느낌은 장판보다 단단한 편이에요.
생활 패턴으로 골라 보세요

어떤 바닥이 맞을지 모르겠다면 우리 집 상황에 대입해 보세요.
- 아이가 어리고 자주 넘어진다면: 두께감 있는 바닥장판
- 나무 느낌과 단단함을 원한다면: 강마루
- 일부만 자주 손보고 싶거나 여러 무늬를 섞어 쓰고 싶다면: 데코타일
- 반려동물이 있고 미끄럼이 걱정된다면: 표면이 덜 미끄러운 제품 위주로
어떤 바닥재든 바닥 수평이 고르지 않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오래된 집은 바닥 상태에 따라 작업 방식이 조금씩 달라져요.
자주 묻는 질문
Q. 바닥장판 위에 강마루를 바로 깔 수 있나요? A. 강마루는 바닥에 접착하는 방식이라 보통 기존 장판을 걷어 내고 시공해요.
Q. 바닥장판은 난방이 잘 되나요? A. 두께와 제품에 따라 열이 전해지는 속도가 달라요.
아주 두꺼운 장판은 따뜻해지기까지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바닥장판으로 마음을 정하셨다면 방 개수와 원하는 두께를 정리해 보세요.
방 개수와 원하는 장판 두께를 남겨 두시면 도배하마 담당자가 전화나 문자로 총 금액을 알려 드려요.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시공팀이 작업을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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