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도배에 도전하기 전에 자주 하는 실수부터 짚어 봐요
영상으로 볼 때는 쉬워 보이는데 막상 해 보면 생각과 다른 게 셀프도배예요.
벽지가 삐뚤어지거나, 기포가 생기거나, 하루 만에 끝낼 줄 알았는데 며칠이 걸리기도 하지요.
처음 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미리 알고 시작하면 훨씬 덜 헤매요.
하나씩 짚어 볼게요.
도배하마 - 도배·장판 가격, 총 금액부터 들어 보세요평수와 벽지 종류를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도배·장판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dobae.hi.io.kr준비 도배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실수 하나 기준선 없이 첫 장을 붙인다

벽 모서리가 반듯하다고 생각하고 모서리에 맞춰 첫 장을 붙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오래된 집일수록 벽 모서리가 살짝 기울어 있는 경우가 흔해요.
첫 장이 기울면 다음 장도 계속 기울어지고, 방 끝에 가서는 눈에 띄게 삐뚤어져요.
첫 장을 붙이기 전에 수평계나 추를 이용해 수직 기준선을 그어 두세요. 이 한 가지만 지켜도 결과가 확 달라져요.
실수 둘 벽 정리를 건너뛴다
새 벽지를 빨리 붙이고 싶은 마음에 벽 정리를 대충 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들뜬 기존 벽지 위에 새 벽지를 붙이면 함께 들뜨고, 못 자국이나 패인 곳은 새 벽지 위로 그대로 드러나요.
곰팡이가 있던 벽에 덮어 버리면 안쪽에서 계속 번질 수 있어요.
벽 정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먼저 해 두세요.
실수 셋 풀 양을 감으로 맞춘다

풀이 너무 적으면 마르면서 들뜨고, 너무 많으면 이음매로 삐져나와 얼룩이 남아요.
풀을 바른 뒤 바로 붙이지 않고 제품 안내에 맞춰 잠시 숙성 시간을 두는 것도 중요해요.
숙성 없이 붙이면 벽지가 마르면서 줄어들어 이음매가 벌어질 수 있어요.
풀바른 벽지를 쓴다면 이 과정이 줄어들지만, 개봉 후 너무 오래 두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실수 넷 범위를 너무 크게 잡는다
처음부터 집 전체를 혼자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금방 지치기 쉬워요.
특히 천장은 팔을 들고 오래 작업해야 해서 혼자서는 무척 힘들어요.
처음이라면 방 한쪽 벽이나 작은 방 하나부터 시작해 보는 게 좋아요.
- 처음엔 창문과 콘센트가 적은 벽부터
- 천장은 가능하면 두 사람 이상이
- 하루에 할 범위를 미리 정해 두기
실수 다섯 마르는 동안 급하게 환기한다
다 붙이고 나면 빨리 말리고 싶어서 창문을 활짝 열거나 선풍기를 세게 트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급하게 마르면 이음매가 벌어지기 쉬워요.
창문은 살짝만 열어 천천히 말려 주세요.
가구도 하루 이틀 지나 벽에서 조금 띄워 두는 게 좋아요.
시작 전에 준비물을 챙겨요

셀프도배를 하다가 중간에 도구가 없어서 멈추는 경우도 많아요.
아래 정도는 미리 준비해 두세요.
줄자와 연필 그리고 수평계는 기준선을 잡는 데 필요해요.
커터 칼과 여분의 칼날, 넓은 자, 벽지를 쓸어 줄 솔이나 밀대도 있어야 해요.
풀을 쓰는 벽지라면 풀과 붓 그리고 풀을 바를 넓은 판이 필요하고, 높은 곳을 위한 튼튼한 받침대도 챙기세요.
칼날은 자주 갈아 줘야 벽지가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려요.
자주 묻는 질문
Q. 셀프도배는 합지벽지와 실크벽지 중 무엇이 쉬운가요? A. 일반적으로 합지벽지가 이음매를 겹쳐 붙이는 방식이라 처음 하는 분이 다루기 수월한 편이에요.
Q. 기존 벽지 위에 바로 붙여도 되나요? A. 기존 벽지가 잘 붙어 있고 합지벽지라면 덧붙이기도 해요.
실크벽지는 떼어 내고 붙이는 게 좋아요.
방 전체나 천장처럼 혼자 하기 어려운 범위가 있다면 조건을 남겨 주세요.
도배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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