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장판 처음 가는 날 헤매지 않으려면 준비할 것
방산시장장판을 찾아가 보려는 분들은 직접 보고 고르고 싶은 마음이 크실 거예요.
그런데 아무 준비 없이 가면 눈앞의 샘플이 다 좋아 보여서 결정하기가 오히려 어려워요.
가기 전에 정해 두면 좋은 것들을 적어 볼게요.
방 치수를 먼저 재요

장판은 방 크기에 맞춰 자재 양이 정해져요.
가로와 세로를 재고, 문턱이나 붙박이장 앞처럼 튀어나온 곳도 같이 적어요.
줄자가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방 사진을 여러 장 찍어 가면 설명하기가 편해요.
방 모양이 정사각형이 아니면 자투리가 더 나올 수 있어요.
치수를 넉넉히 알려 주고 상담받는 쪽이 낫습니다.
사진과 샘플을 함께 가져가요
- 방 전체와 벽 색이 보이는 사진
- 가구 색이 보이는 사진
- 현재 장판이 깔린 모습
장판은 작은 샘플로 볼 때와 넓게 깔았을 때 느낌이 달라요.
밝은 무늬는 넓게 깔면 더 밝아 보이고, 어두운 색은 먼지와 머리카락이 눈에 띄어요.
샘플을 햇빛 아래에서 한 번 더 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
방산시장은 장판과 벽지, 도배 자재를 파는 가게가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가게마다 취급하는 제품이 달라서 한 곳에서 못 찾았다면 다른 가게의 샘플도 보고 싶어질 수 있어요.
마음에 든 제품은 이름이나 번호를 휴대폰에 적어 두면 나중에 비교하기 편해요.
시간이 넉넉한 평일 낮에 가면 천천히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물어볼 질문

- 두께는 어떤 것이 있는지
- 바닥에 열선이 있는 집에 써도 되는지
- 표면 무늬가 미끄럽지 않은지
-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은 제품인지
두께는 두꺼울수록 푹신하고 소리가 덜 울리는 대신 문턱 높이가 달라질 수 있어요.
열선이 있는 집은 제품 사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자재만 사면 끝일까요
시장에서 장판 자재를 구했더라도 시공은 별개의 문제예요.
바닥이 울퉁불퉁하거나 기존 장판을 걷어내야 하면 작업이 더 복잡해져요.
셀프로 해 보고 싶은 분도 있지만, 방이 넓거나 모서리 마감이 많으면 맡기는 쪽이 편한 경우가 많아요.
자재를 먼저 정한 뒤 시공을 맡길 계획이라면, 자재 종류와 치수를 정리해서 상담 때 알려 주세요.
시공 범위와 총액을 맞추기 쉬워져요.
자재를 직접 옮기는 일도 생각해 두세요.
장판은 말려 있어도 길고 무거워서 혼자 들고 오기 어렵고, 승강기가 없는 건물이라면 더 힘들어요.
가게에서 배송이 되는지, 시공 날짜에 맞춰 받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마무리 체크

- 가기 전에 방 치수와 사진을 준비했나요
- 두께와 무늬의 대략적인 선호를 정했나요
- 시공을 맡길지 직접 할지 정했나요
자재를 고른 뒤 시공이 고민된다면 방 개수와 치수, 고른 제품 이름을 도배하마에 남겨 두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시공까지 합친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고, 예약이 정해지면 제휴 시공팀이 방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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