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판은 나무로 만든 장판일까 마루와 헷갈리지 않는 법
나무장판이라는 말을 들으면 나무로 만든 장판을 떠올리기 쉬워요.
그런데 실제로는 사람마다 다른 바닥재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헷갈려요.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정리해 보고 고르는 방법까지 이야기해 볼게요.
나무장판이라는 이름의 뜻

대부분은 나무 무늬가 인쇄된 비닐 계열 장판을 가리켜요.
겉모습은 마루처럼 보이지만 소재는 장판이에요.
반대로 얇은 나무 층을 붙여 만든 마루재를 나무장판이라고 부르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상담할 때는 "나무 무늬 장판"인지 "진짜 나무가 들어간 마루"인지 분명히 말해 주는 것이 좋아요.
두 종류는 무엇이 다를까
- 나무 무늬 장판: 물에 강하고 이음새가 적으며 관리가 쉬운 편이에요.
- 나무가 들어간 마루: 촉감과 질감이 자연스럽지만 물과 습기에 더 조심해야 해요.
- 강화마루나 합판마루: 판을 맞물려 깔아서 장판과 느낌이 달라요.
비슷해 보여도 시공 방법과 바닥 높이, 소리까지 달라서 선택이 생활에 영향을 줘요.
우리 집에는 어느 쪽이 맞을까

물을 자주 쓰는 주방 쪽이나 반려동물, 아이가 있는 집은 닦기 쉬운 쪽이 편해요.
반대로 걸을 때의 질감이나 겉모습을 중시한다면 마루 계열을 고민해 볼 수 있어요.
무엇이 더 좋은가보다 어디에 쓰는가가 기준이에요.
방마다 다르게 고르는 집도 있어요.
관리하는 방법
청소할 때는 먼지를 먼저 쓸어 낸 뒤 물기를 짠 걸레로 닦는 순서가 좋아요.
세제는 제품 설명에서 허용하는 것만 쓰고, 처음 쓰는 세제는 눈에 안 띄는 구석에서 시험해 보세요.
나무 무늬 장판은 물걸레로 닦아도 부담이 적지만, 날카로운 물건에 긁히면 무늬층이 상할 수 있어요.
마루는 물기를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고, 가구 다리에 받침을 붙이면 자국을 줄일 수 있어요.
직사광선이 오래 드는 자리는 색이 바랠 수 있으니 커튼으로 가려 주세요.
시공 전에 확인할 것
마루 계열은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걸을 때 소리가 나거나 이음새가 들뜰 수 있어요.
장판은 비교적 바닥 굴곡을 덮을 수 있지만, 심한 굴곡은 겉으로 드러나요.
바닥을 손으로 눌러 보거나 공을 굴려 보면 평평한지 대략 알 수 있어요.
기존 바닥을 걷어 내는지 위에 덮는지, 문턱 높이를 어떻게 맞출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요.
난방 배관이 깔린 온돌 바닥에서는 소재가 열을 견디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이런 부분은 시공팀과 이야기하며 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샘플은 꼭 대 보세요

작은 조각으로 보면 마음에 들었던 무늬가 넓은 면적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가능하면 큰 샘플을 바닥에 놓고 방 조명 아래에서 보세요.
가구 색과 잘 어울리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나무장판을 어떤 뜻으로 찾고 있는지 정리가 되면 도배하마에 조건을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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