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가리기로 낡은 벽을 임시로 가릴 때 알아 둘 장단점
낡거나 얼룩진 벽지를 가리고 싶을 때 도배를 새로 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이 있어요.
그래서 벽지가리기라는 이름으로 시트나 패널, 천 같은 것으로 덮는 방법을 찾아보게 돼요.
어떤 방법이 있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해 볼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흔히 쓰는 방법은 접착식 시트를 붙이거나, 벽에 천이나 패널을 거는 것, 큰 액자나 선반으로 가리는 것이에요.
각각 붙이는 방식과 철거할 때의 부담이 달라서 집 상황에 맞게 골라야 해요.
임대로 사는 집이라면 철거가 쉬운 방법이 안전해요.
접착식은 간편하지만 벽지 표면에 붙어서 떼어 낼 때 벽지가 함께 뜯길 수 있어요.
천이나 패널은 벽에 직접 붙이지 않고 걸어 두는 방식이라 부담이 적어요.
가리기 전에 확인할 것
- 얼룩이나 곰팡이의 원인이 해결되었는지
- 벽이 눅눅하지 않은지
- 가릴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 벽지가 들뜨거나 부풀어 오르지 않았는지
원인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덮으면 안쪽에서 문제가 커져도 알아채기 어려워요.
특히 곰팡이는 덮으면 번지는 걸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요.
임시 방법의 한계

덮는 방법은 겉모습을 바꿔 주지만 벽 자체를 고치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가 말리거나 들뜰 수 있고, 가린 부분과 주변 벽지의 질감 차이가 눈에 띄기도 해요.
오래 쓸 계획이라면 정식 도배가 낫다고 느끼는 분이 많아요.
잠깐 쓸 방이나 포인트로 꾸밀 벽에는 가리기가 알맞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이사를 앞두고 한시적으로 쓰는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정식 도배가 나은 경우
곰팡이나 물 자국이 번졌거나, 벽지 여러 장이 동시에 들떴거나, 오래 살 계획이라면 새로 도배하는 편이 마음 편해요.
낡은 벽지를 걷고 바탕을 정리한 뒤 새로 붙이면 근본적으로 달라져요.
한 면만 바꾸는 부분도배도 선택지가 돼요.
가린 뒤 관리 방법

가린 벽은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가장자리가 들뜨지 않았는지 가끔 살펴봐 주세요.
눅눅한 냄새가 나면 덮개를 걷고 벽을 살펴보세요.
시트를 오래 두면 접착제가 벽에 남을 수 있으니 철거할 때는 천천히 떼어 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벽지 위에 새 벽지를 바로 붙여도 되나요? A. 기존 벽지가 평평하고 단단하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들뜸이나 습기가 있다면 걷어 내는 쪽이 안전해요.
Q. 가리기 방법은 원상복구에 문제가 없나요? A. 접착 방식에 따라 달라요.
집주인과 계약 내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가리기로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벽 사진과 면적을 도배하마에 보내 보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부분도배와 전체도배의 총 금액을 각각 안내해 드릴 수 있고,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시공팀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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